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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발언

제248차 세종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최고위원회의 · 더불어민주당 공식 아카이브

2026.09.07 수집본 대조 · 수집 원문의 발언자 구간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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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당대표#

오늘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서해바다를 지키고 오늘도 푸른 파도로 기억되고 있는 용사들을 가슴 깊이 추모합니다. 제2연평해전의 영웅 운영하 소령과 다섯 장병들, 천안함 46용사, 구조 중 전사한 한주호 준위,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55용사 모두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바친 용사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오늘 최고위가 끝나고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강한 국방, 철통같은 안보로 서해를 수호하고 평화의 바다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재명 정부는 안보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국방 예산은 65조 8,642억원으로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액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대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는 처음으로 제가 당대표 취임한 이후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애국자들에 대한 보상과 대우를 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세종은 우리 국토의 중심이고 국토균형 발전의 상징입니다. 또한 서울 1극 체제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 질서를 만들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살아있는 도시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세종에 뿌린 행정수도의 씨앗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주도 성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은 민주당의 약속이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대전·충남, 충남·대전 통합 문제가 급물살을 탄 듯하다가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나서서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세종이 혹시 소외된 것 아니냐’하는 우려가 있었던 것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도록 민주당이 앞장서서 세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세종이 행정수도로서 명확한 법적 지위를 가질 수 있도록 행정수도특별법 처리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세종 지방법원 건립 예산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예산을 담았습니다.#

산업·주거·문화가 융합된 도시, 청년 신혼부부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도 앞으로 지속하겠습니다. 올해 정부 예산도 1조 7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 예산이 배정된 건 다 아실 것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수도권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 실현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장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세종의 미래를 위한 예산도 남았습니다. 국회 주도로 충남대, 충북대가 활용할 세종 공동캠퍼스 바이오 지원센터 예산, 캠퍼스 공익법인 운영비를 반영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로써 충청권 바이오 융합 허브 구축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세종의 꿈, 노무현의 꿈, 세종 시민의 꿈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어제 당정은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삼중고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5조 원 안팎 규모의 전쟁 추경 편성을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이 처리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이 또한 앞장서겠습니다. 수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도 폭넓게 마련되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화학 연료인 나프타를 비롯하여 희토류와 요소수 등 핵심 전략품목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런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미 정부에서는 차량 5부제 등 여러 가지 에너지 절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저 또한 월요일은 제 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고 이미 약속한 바 있습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장관도 언급했듯이 중요한 것은 항상 속도와 책임입니다. 추경은 제가 ‘경제 산소호흡기와도 같은 것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늦지 않게 적절하게 우리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청래 당대표#

추가 발언#

여러분, 이거 한 번 봐주시죠. 상향식 공천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죠? 근데 이제 민주당은 상향식 공약입니다.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 착!붙는 공약’, 이것을 구글폼으로 접수받고 있습니다. QR코드에 딱 찍으면 바로 구글폼으로 나오는데, 오늘 오다 보니까 우리 강준현 의원님도 플랜카드를 붙였더라고요. 여기에 접수된 공약이 어제 보고를 받아보니까, 2천 개가 넘었습니다. 오늘내일 그러면 또 3천 개가 넘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우 좋은 공약이 국민들에 의해서 지금 민주당에 접수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 이 공약에 참여하고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만든 첫 번째, 나에게 착!붙는 공약, 착붙 공약이 ‘그냥 해드림 센터’입니다. 어르신들이 형광등 갈기도 어렵고, 방충망 고치기도 어려울 때 기초단체에 전화 한 통이면 가서 해드리는 겁니다. 이 공약이 지금 엄청난 호응을 일으킬 조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공약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민주당은 공천도, 공약도 상향식 민주주의 원칙에 맞도록 하겠다는 약속드립니다.#

지금 대통령 지지율도 고공행진이고, 민주당 지지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부 후보들이나, 당에서 해이해진 마음으로 마치 선거가 쉬운 것처럼, 다 이길 것처럼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당대표로서 그런 언행을 할 경우에는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이곳 세종에 오니까, 이해찬 전 총리님의 ‘3실’이 생각납니다. 성실하고, 절실하고, 진실해야 됩니다.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야 됩니다. 쉬운 선거는 없습니다. 모든 선거는 다 어렵습니다. 그리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됩니다.#

그래서 혹시 당 일각에서 선거에 대한 해를 끼치는 가벼운 언행이나, 도를 넘는 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당대표가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리고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해주실 것을 당대표로서 부탁드립니다.#

2026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정청래 발언 구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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