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최고위원회의 · 더불어민주당 공식 아카이브
2026.09.07 수집본 대조 · 수집 원문의 발언자 구간 대조
■ 정청래 최고위원#
영빈관 참사에 이어서 조문 없는 조문 외교, 외교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대선 때 윤석열 당시 후보가 ‘1일 1실언’을 했는데, 대통령 취임 이후에 ‘1일 1참사’를 계속 기록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외교의 최종목표는 국익추구입니다.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초당적 외교는 없고 초당적 외교참사에 대한 비판만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여당 국민의힘 측 고위인사가 MBC방송에 나와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을 누가 했는지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조문을 하러 갔는데, 현지 교통상황 때문에 조문을 못했다고 하면 납득이 안가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조문을 하러 영국에 갔는데, 현지 교통사정 때문에 조문을 못했다? 이건 누가 들어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이죠, 같은 당이 들어도 저거는 이해가 아주 궁색한 것이죠.”, “설명한 것도 그렇고, 이번 한 두 번이 아닌 게 지난번 첫 번째 수해 났을 때도 무슨 비가 오면 출근 안하라는 말이냐?, 펠로시 의장이 왔을 때도 휴가 중인데 어떻게 만나냐? 는 등 말을 하는 게 국민의 정서와 맞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이 한 것을 보면 앞으로 대대적으로 쇄신하지 않으면, 저 사람들 저 머리 가지고는 국정을 운영하기 어렵습니다.”#
야당에서 비판하는 것처럼 여당에서도 고위 인사가 이런 비판을 했습니다.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도대체 상상할 수 없는, 알 수 없는 이런 일이 왜 자꾸 벌어질까 합니다. 저도 상상을 해봤습니다. 퀴즈를 내볼테니, 서영교 최고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조문실패의 이유는 다음 중 어느 것일까요? 1) 런던 현지 교통사정 때문에, 2) 영국 대사가 공석이라 영국 정부와의 소통이 부재해서, 3) 천공스승 가르침 때문에, 4) 김건희 여사가 걷기 싫다고 해서] 몇 번인 것 같습니까? 맞추기 어렵습니다. 천공스승 가르침 이 부분은 유튜브에서 조문에 대해서 정법강의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교의 최종목표는 국익추구입니다. 이것은 여당과 야당이 힘을 합쳐서 실제로 해야 될 일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환율, 고금리 시대에 어느 때보다도 경제외교가 절실할 때입니다. 미국에 가셨으니, 우리 전기차, 자동차 문제,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도 해결하시고, 경제가 예측가능한 일이 될 수 있도록 미국과 잘 조율해서 이제는, 하나쯤은 성공해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정청래 발언 구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