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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발언

의원총회 모두발언 및 자유발언—정청래 의원

의원총회 · 더불어민주당 공식 아카이브

2026.09.07 수집본 대조 · 수집 원문의 발언자 구간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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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의원#

저는 첫 의총에서 국민들의 성원에 의해 탄핵때 분신 자살을 기도했던 시민 백은종씨가 입원해 있는데 입원비를 도와주자는 발언을 처음 의총에서 했다. 많은 의원들이 도와주셔서 1200만원을 전달했던 기억이 있다. 많은 사건이 있었으나 저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열린우리당, 어머니 같은 존재인 우리당을 어머니 초상화처럼 액자속에 넣고 고이 간직하려 한다. 이제 라스트 콘서트를 준비해야 한다. 8월 18일에 있을 전당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눈물의 파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뒤돌아 보면 우리당이 모든 것을 다 잘못한 것은 아니다. 우리당의 창당 정신과 가치, 깃발은 내려지지만 그 정신만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깨끗한 정치, 잘사는 나라 그 기치는 여전히 앞으로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것은 사학법 등 개혁입법이 후퇴한 부분이 상당히 안타깝다. 일각에서는 우리당이 실패했으니 이제는 되돌아가자는 주장도 있다. 대통령 후보에게 모든 공천권을 독식시키자는 주장은 안될 말이라 생각한다. 우리당이 추구했던 정치개혁, 상향식 민주주의, 깨끗한 정치와 잘사는 나라, 창당 정신은 유효하다. 이를 설득하는데 미진했다는 부분은 우리가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우리가 사는 하루는 선배 열사들이 그토록 열망했던 미래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이렇게 저렇게 어려움이 있지만 역사는 진보하고 우리가 그 역사를 끌어가는 주체라는 자부심은 버리지 않았음 좋겠다. 민주신당에 합류해서 우리가 추구한 열망과 꿈이 좀더 효율적 방법으로 관철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저는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우리당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고이 간직하겠다.#

정청래 발언 구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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