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총회 모두발언 및 현안보고—정청래 문광위 간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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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7 수집본 대조 · 수집 원문의 발언자 구간 대조
■ 정청래 문광위 간사#
아시다시피 한나라당에서 추천한 방송위 상임위원 강동순 사태를 잘 알고 계실 것이다.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과 만나서 실제로 한나라당이 이번 대선에서 방송을 장악하지 못하면 대선 승리가 어렵다는 노골적인 방송장악 예비음모가 당시 참석한 경인방송 사장에 의해 폭로된 바 있다. 그 내용은 호남을 비하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등 방송위원으로 지켜야 할 정치적 중립 의무를 심각하게 훼손한 바 있다. 당연히 사퇴를 했어야 하는데 아직도 사퇴를 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 방송법에는 실제로 자진사퇴하지 않으면 사퇴할 법적 조항이 없다. 방송위에서 뒤늦게 윤리위 강령을 제정하는 등 움직이고 있으나 실제로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방송법이 보장하고 있는 방송위의 공정방송과 정치적 중립에 대한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 문광위에서 새로운 사실이 또 하나 확인됐다. 이분이 회의 도중 서류뭉치가 있었는데, 서류뭉치 위치가 빠른 속도로 변경돼 서류뭉치가 서류망치로 변해서 사람의 얼굴을 가격하는 폭력적 사태가 이 분에 의해 발생된 사실도 오늘 문광위에서 논의가 되었다. 서류뭉치를 던졌다, 재떨이를 던졌다, 방송위원장 비서실장이 맞았다, 안 맞았다는 논란도 오늘 있었다. 실제로 한나라당의 편향적 방송장악 음모뿐만 아니라 차관급 정무직에 해당하는 방송위 상임위원으로서의 품위에 심각한 훼손이 있었다는 점을 문광위원들이 제기하고 오늘 중으로 방송위 강동순 상임위원 사퇴권고 결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아시겠지만 강동순 방송위원의 부적절한 언행, 이는 실제로 예비음모에 그친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옮겨진 것도 있다. 북핵 이후 김명철 라디오 인터뷰와 관련해서, 왜 이것을 우익단체에서 문제제기하지 않느냐며 내가 우익단체에 얘기해서 조치해서 처리했다고 실천에 옮긴 것 까지 나와있다. 예비음모 뿐 아니라 실천에 옮긴 것이다. 오늘 사퇴권고결의안을 작성해서 본회의장에서 문광위원들이 서명을 받겠다. 방송의 중립을 원하는 많은 의원님들의 동참을 바란다.#
정청래 발언 구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