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붙 공약 프로젝트 20·21·22호 발표 인사말
당 공식 정책 공약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2026.09.07 수집본 대조 · 수집 원문의 발언자 구간 대조
■ 정청래 당대표#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아홉 번째로 개최하는 착!붙 공약 프로젝트 발표 시간입니다. 광주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4호·5호 발표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발표에 모두 함께하며 공약 설명을 들어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공약이 민주당만의 공약이 아니라 좋은 공약은 야당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착!붙 공약인데, 국민의힘에서 복!붙 공약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좋은 거 서로 같이 베끼기도 하고 또 응용하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이 착!붙 공약이 너무 좋고 아깝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시간이 공약 발표의 자리를 넘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것도 공약이 되나?’ 이런 질문을 종종 듣습니다. 세종시의 전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한 상인께서 여름에는 찜통이 되고 실제로 천장에 설치한 아케이드가 찜질방 효과를 낸다는 겁니다. 너무 덥기때문에 당연히 손님이 찾을 리가 없죠. 그래서 대형 선풍기 같은 것을 중간중간에 설치해 놓으면 환풍도 되고 또 시원하기도 하고 손님도 오고 채소 신선도도 유지할 수 있고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그걸 강원도 가서도 들었습니다. 이것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공통 요구사항이겠거니 해서 제가 제안해서 공약을 이미 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국민의 삶 속에서 착!붙는 공약을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 비용 앞에서 느끼는 막막함, 아이의 혈당이 걱정돼 밤잠을 못 이루는 부모의 마음, 학교에서 다친 아이의 치료비 때문에 망설여야 했던 순간들, 이 모든 것이 국민의 삶과 민주당을 연결하고 민주당의 공약이 됩니다.#
며칠 전에 어떤 분한테 진짜 절절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응급실 뺑뺑이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아이를 낳지 못해서 사십 군데 정도 병원을 뺑뺑이 했고 결국은 불행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즉시 보건복지위 위원들 중심으로 TF를 구성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 보라 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공약을 내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보건복지 이수진 의원님의 보고를 바로 받았습니다. 즉시 TF를 꾸렸고 방안을 내오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것도 공약화했으면 좋겠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선진국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생각이 들어서 그러한 것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성과 유능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드시 그 문제는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공약도 국민의 일상에서 탄생했습니다. 출산과 건강, 학교 안전과 관련된 생활 밀착형 과제들입니다. 20호·21호·22호 공약 곧 발표할 것입니다. 국민의 삶은 결코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삶은 큰 것과 작은 것이 따로 없습니다. 작은 것이 큰 것이 되고, 또 그것을 잘 해결하면 큰 문제가 작은 문제가 됩니다. 큰 것, 작은 것 가리지 않고 국민이 아파하는 것, 국민이 원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늘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구체적이고 때로는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문제들이 모여 우리의 일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흘려듣지 않겠습니다. 국민이 제안하면 민주당이 실현합니다.#
오늘 공약들이 지역 주민들께서 체감하는 성과로 다가올 수 있도록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서 삶의 질을 높이는 변화, 안심할 수 있는 내일, 온기가 느껴지는 공동체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가발언) 저는 많이 다니니까 많이 듣는데, 기초단체별로 아니면 광역단체별로 가능하다고 보는데,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많습니다.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의 민원 사항입니다. 이것도 공약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라톤 대회를 하면 큰 대로를 막고 교통을 통제하지 않습니까? 동호회 사람들은 주로 산책길, 자전거길을 다니는데 자전거도 다니고 해서 마라톤 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마라톤을 뛸 수 있는 코스를 광역 단체나 기초단체에서 마련해주면 그 코스로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뛰겠다는 겁니다. 충돌 위험도 있고 불편함이 있어서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그런 부분을 간절하게 전해왔습니다.#
이것도 한 번 연구해서, 아니면 전국 공약이 아니더라도 서울시·부산시·하남시 이런 데로 기초단체나 광역단체 후보들께서 한 번 공약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마포구청장 후보한테 얘기했더니 한 번 해보겠다고 합니다. 선을 잘 긋고 하면 코스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에 민원이 있습니다. 그런 걸 받아놔서 하면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도 해야 되기 때문에 착!붙 공약은 끊이지 않고 계속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추가발언) 착!붙 공약 자체가 상향식 공약입니다.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것입니다. 국민들로부터 요구가 와서 분석해 공약하고 있는데 제가 봐도 착착 귀에 붙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건데 공약만 하고, 나 몰라라 하면 또 열망과 실망의 사이클이 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환호받는 것 중 하나가 국무회의 생중계를 통해 생생하게 점검하고 또 점검하는 겁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 착!붙 공약도 실제로 공약하고 이것이 실현되는지 예산을 어느 정도 투입되는지 계속 점검하고 또 점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착!붙 공약의 실천 경로는 CnC입니다. Check and Check. 앞으로 CnC 총괄 매니저도 민병덕 의원이 하시고 공약하고 끝나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실제로 공약 되고 실천이 되고 있는지 그리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는지까지 에프터 서비스까지 우리가 발표하는 착!붙 공약만큼은 꼭 합시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이 공약하면 ‘빌 공’자가 아니고 진짜로 하는구나 하는 것을 보여 줘야합니다. 어떤 경우가 되더라도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 정치 공약사에서 새로운 반전의 기회, 변곡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착!붙으로 한 번 해봅시다. 이 또한 국민에게 착!붙는 공약입니다. 민병덕 의원께서 CnC 총괄 매니저까지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5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정청래 발언 구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