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차 전남 담양군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현장 최고위원회의·전남 · 더불어민주당 공식 모두발언
2026.09.07 수집본 대조 · 수집 원문의 발언자 구간 대조
■ 정청래 당대표#
담양군민 여러분, 전남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청래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를 도청 소재지나 대도시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단체, 군 단위, 시 단위에서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담양에 오니 지난번 대선 때 광주·전남 골목골목선대위공동위원장으로서 이곳 담양에 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이재명 대통령 만들어 달라고 제가 많이 외치고 다녔고 담양 메타세쿼이아길도 걷고 했는데, 그때 국민의힘 운동원들이 저랑 같이 춤을 추던 곳이 바로 이곳 담양이었습니다. 백드롭에서 보시다시피 담양은 죽녹원 등 대나무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그리고 우리 민주당을 항상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곳으로 항상 감사함을 갖고 있습니다.#
담양은 대나무로도 유명하지만 의향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임진왜란 때 전국에서 가장 먼저 대규모 연합 의병이 궐기해 부흥의 불꽃을 피워 올린 곳이 바로 이곳 담양입니다. 애국 충절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호남의 애국·애민정신의 뿌리가 이곳 담양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또한 광주·전남의 생명수인 영산강이 바로 담양 용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담양의 물줄기가 호남평야를 풍요롭게 적시듯 최근 첫 발을 뗀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결실 또한 담양의 민생을 풍요롭게 채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담양에 왔습니다. 저희들은 앉아 있는데, 서 계셔서 불편하시고 죄송한데 우리 담양 민주당을 위해서 이렇게 발 벗고 나선 후보자들이 많이 와 계십니다. 같이 박수 한 번 치겠습니다.#
전남·광주, 광주전남통합시가 출범하면 1년에 5조 원 그리고 4년간 20조 원이 우리 광주·전남 특별 시민들의 삶을 개선할 것입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잘 챙기고 여러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담양의 핵심 예산들도 중앙당 차원에서 잘 챙기겠습니다. 담양 관광스테이 확충을 위한 예산, 고서-창평 국지도 건설 등 교통 인프라, 담양의 발전을 위한 예산들도 꼼꼼하게 빠지지 않게 잘 챙기겠습니다.#
담양군민의 자존심이 더 드높이 휘날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담양에서 민주당 승리의 깃발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많은 득표율로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로서 오늘 오고 다음에 또 오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후보자 여러분들 용기를 내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재명 대통령과 최고위원을 같이 했고 법사위원장을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곁에서 꼬박 3년 정도 같이 동지로서 활동했었습니다. 그때 제가 최고위원 모두발언을 할 때 많이 했던 발언 중에 하나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야당 탄압, 정적 죽이기 얘기를 많이 했고 규탄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수원지검 1313호에서 벌어졌던 여러 가지 각종 의혹들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만약에 정권이 교체되지 않았다면 그 진실이 묻혔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민주당을 비롯한 국조특위 위원들의 맹활약으로 그때의 죄악상, 추한 검찰의 추태, 조작 기소 의혹들이 하나하나 진실의 얼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설마 검사실에서 진술 세미나를 했을까? 설마 연어 술파티를 했을까? 문제를 제기하면서도 진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했는데 진실의 실체가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적 죽이기 결국은 검찰의 칼로, 언론의 칼로 그리고 진짜 칼로 그리고 군인들의 총칼로 이재명을 죽이려 했지만 끝내 국민들이 이재명을 지켜주어서 오늘의 대통령을 만들었습니다.#
대통령 만들기 잘했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검찰의 추악한 민낯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범죄행위에 가담한 검사들의 죄를 낱낱이 빠짐없이 묻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처벌을 할 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얘기합니다. 이것은 잘못을 저지른 가해자를 우리가 처벌하겠다는 결심을 할 때 이런 표현을 하는데 피해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피해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억울함을 해소해야 합니다. 피해를 받은 사람도 평등하게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그 피해자가 대통령이든 도지사든 국회의원이든 아니면 일반 국민이든 그 피해의 고통은, 그 무게는 똑같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당하게 무리하게 억울하게 탄압했던 그 죄상들을 밝히고 이재명 대통령 또한 평등하게 그 억울함을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헌법의 11조에서 보장하고 있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원칙은 일반 국민 모두에게도 대통령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이 통과될 예정입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서 고물가·고환율로 피해 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어려운 삶, 고통스러운 삶을 해소하기 위해서 오늘 긴급추경안이 편성되었고 처리될 예정입니다.#
저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서 하나하나 끝까지 혹시 빠진 것은 없는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후보자들도 와 계시지만 제가 어제 광주 양동시장도 가보고 했는데 후보들에게 정말 당대표로서 고마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대표님, 이번에 경선을 다 붙여주셔서 저희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광주가 조용합니다. 잡음이 없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후보들한테 들어서 역시 이번에 4무·4강 공천을 한 것이 당대표로서 뿌듯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평가를 해주는 우리 후보들이 계셔서 너무나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뽑힌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생각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계신 후보님들, 끝까지 분발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50%를 넘는 여론조사도 있을 정도로 당 지지율도 매우 높습니다. 여기에 취해 있으면 안 됩니다. 여기에 교만하면 안 됩니다. 여기에 오만하면 더더욱 안 됩니다. 목표는 높게, 자세는 낮게 항상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를 만나 주실 것을 여기 계신 우리 출마자 후보자들에게도 각별히 부탁드립니다.#
어제 서울 경선 후보가 발표되었습니다. 부산에서도 발표되었습니다. 정원오·전재수 후보들께도 축하드립니다.#
그렇지만 당대표로서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듯이 낙선한 후보들을 지지하고 지원했던 당원과 지지자들이 계실 겁니다. 그분들은 속이 상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입니다. 그분들에게 당대표로서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경선은 끝났으니 이제 당선된 후보의 최종 승리를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원팀으로 같이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립니다. 이제 지방선거 공천이 마무리돼 가면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대한 원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선거는 많은 후보들이 나오고 그래서 4무·4강 공천으로 웬만하면 다 경선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 관계상 경선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첫 번째, 전략 공천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요즘 이러쿵저러쿵 설왕설래가 많은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민주당 후보는 전 지역에서 다 출마합니다. 전 지역을 다 공천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방송에 나가서 민주당 측 패널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한 곳도 빼지 않고 전 지역을 공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 공천이 마무리되면 신속하게 공천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또 말씀드립니다. 당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문제의 최종 책임은 당대표인 저에게 있습니다.#
얼마 전 후보들에게 대통령 영상이나 사진 관련해서 공문을 내렸는데 이것이 많은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원래는 대통령께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보냈는데 오히려 그것이 반대로 대통령께 누를 끼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문서의 내용이 적절하지 않고 과도한 측면이 있습니다. 재빨리 2차 공문을 내보냈지만, 여기에 대해서 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당에서 한 것이지 청와대와는 협의했거나 관련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당내 문제이고, 당대표로서 대통령께 결과적으로 누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대표로서 사과드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대표로서 지휘·감독·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후보들께서는 오해 없으시기 바라고,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 이전에 했던 영상이나 축전을 마치 대통령 취임 이후에 한 것처럼 오인될 수 있도록 하는 행위를 근절하자는 차원이었습니다. 대통령 사진을 못 쓰게 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가끔 그런 사례가 발생했었습니다. 대통령이 당대표 때나 선대위원장 때 격려 말씀해 주신 것을 마치 현직 대통령이 지지하면서 했던 것처럼 이렇게 오인될 수 있었던 사례가 몇 사례가 있어서 공문이 나갔는데, 예상과 달리 혼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점에 대해 당무를 최종 책임지는 당대표로서 재발 방지를 위해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겠습니다.#
오늘 창평장날시장에 가서 한 바퀴 돌고 담양군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고 환영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우리 담양군민들께 감사 말씀드리고 담양의 완벽한 승리로 담양군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청래 당대표#
추가발언#
최고위원회의를 마치면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오늘 민주당 지도부가 담양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는 것은 아마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저희 민주당은 담양군민과의 사랑을 새롭게 다시 시작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하는데 피보다 더 진한 담양군과의 사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은 신뢰입니다. 사랑은 조건이 없습니다. 사랑은 무한히 책임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담양군민을 신뢰하고 담양군민들과 함께 무조건 담양군을 지원하고 담양군을 무한 책임지겠다고 생각합니다.#
전남·광주 통합의 큰 물줄기는 역시 민주당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이 큰 물줄기에 담양군도 기꺼이 동참하리라 생각합니다. 담양군민들이 이만하면 됐다 할 때까지 담양군민과의 사랑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담양군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6년 4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정청래 발언 구간 끝

